창의성의 개념적 검토

본 연구는 창의성에 관한 보다 명확한 이해를 시도함으로써, 창의성이 어떻게 성취되어질 수 있으며, 그것이 교육적 맥락에 어떻게 반영되어져야만 하는가에 관한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에 심리학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창의성에 관한 연구를 검토하고 그 한계를 지적함으로써, 창의성 교육에 관한 이론적 논의나 실천적 노력은 창의성에 관한 명확하고 적절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지 않는다면 방향 없는 노력에 불과하게 된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다음으로 창의성의 개념에 관한 검토를 통해, 창의성 교육은 새로우면서 가치 있는 무엇인가를 의도적으로 산출해낼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라는 점이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논의에 의해, 창의성 교육은 지적 안목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과정으로 이해되어져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끌어 지고 있다. 창의성 교육에 관한 이러한 이해는 새로움이 창의성의 기준이라는 점에서 자유는 창의성 교육에 고려되어야 할 요소이기는 하지만, 새로움의 기준에 집착하여 인간과 주위에 관한 기본적 이해의 측면을 경시한다면，우리가 진정 목적으로 하는 창의적인 인간과는 괴리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meaning of creativity as the aim of education.

The first step in this study is examines the tendency of the understanding that what is creativity and how can be educated that. The concept of creativity is understood in various ways by the researches of psychologists. This variety of perspectives has enhanced our understanding as regard to creativity on the one hand but caused confusions to those who are concerned about educating creativity.

The second step is analyze the concept of creativity. The main argument in this step could be summarize as follows: Creativity should not be conceived as creative process but creative end product- for it is only in so far as there is an created end product that we can identify a process as creative. The end product should to satisfy three criteria，if it is to earn the lable 'creative' - newness or novelty, value, intention.

Finally, it is suggested the direction about how to educate for creativity. In brief, the task of education for creativity must be to initiated pupils into the appropriate intellectual tradition, so that they come to understand the nature of activity in which they are engage, and to recognise and care for the standards and values appropriate t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