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 • 음악을 이루는 기초 개념 요소 영역 및 표현 영역이 하나로 배워질 수 있도록 기본 능력에 관련된 내용(리듬, 가락 등)들은 표현 능력 영역에 포함되어야 함(성경희 외, 1986: 35) |
제5차 | • 급변하는 산업사회에서 수업이 많은 음악과 정보를 다 배울 수는 없기 때문에 음악의 기초 개념을 배우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음악과 교육과정으로 바뀌어야 함(성경희 외, 1992: 9) |
제6차 | • 음악과에서 ‘이해’ 영역은 표현과 감상 활동을 통하여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해-표현-감상 순서로 된 영역 제시 방식으로 인해 음악적 이해가 있어야 음악 활동을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하게 할 우려가 있음(신계휴, 1997: 163).• 이해 영역의 음악 요소가 상세화 되어 있지 않아 교사들이 그 내용만을 가르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음(신계휴, 1997: 164).• 전통음악의 개념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아 현장에서 어떠한 내용을 어떠한 수준으로 가르쳐야 하는지 논란이 있음(신계휴, 1997: 173).• 이해 영역의 리듬, 가락, 화음, 형식, 빠르기, 셈여림, 음색 등의 기초 개념을 각 학년에서 조금씩 학습하도록 분산 배치하고 있어 각 개념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어렵게 되어 있음(이인효 외, 1998: 99). |
제7차 | • 개념의 양이 많고 수준도 다소 높음(성경희 외, 2004: 54).• 브루너의 나선형 교육과정 이론에 따라 요소의 위계를 설정하여 제시한 것은 객관적 근거가 없음(성경희 외, 2004: 99).• 민요 음계, 가락의 흐름 등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개념들이 있음(성경희 외, 2004: 100).• 가락과 화성은 서양 조성음악 위주의 분류이며, 가락은 현대음악이나 비서구 음악에 적용하지 않음. 또한 화성은 서양의 공통 관습시대 음악에 적용되는 개념임. 빠르기와 리듬을 별도로 제시하기 어려우며, 빠르기와 셈여림의 변화는 표현 요소로 제시해야 함(김용희, 2005: 279).• 이해와 활동의 통합적 수업이 권장되는 만큼 이해와 활동 영역으로 분리되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있음(김용희, 2005: 280).• 이해 영역에서 제시하고 있는 음악의 기본 요소 7가지 중 빠르기와 셈여림은 연주적 속성이며, 리듬, 가락, 음색 등은 음 자체의 속성이고, 형식, 화음 등은 음 구성의 속성임 또한 가락이라는 용어에 ‘리듬’이 포함되어 있어 가락과 리듬을 분류하는 것은 무리가 있음(성경희 외, 2005a: 93). |
2007 개정 | • 이해 영역의 하위 영역의 명칭과 구분이 없다면 리듬, 가락 등의 개념요소들이 뒤섞여 있어 개념을 이해하는데 혼란을 야기할 것임(이동남, 2008: 10).•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조, 한배 등 국악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음(이동남, 2008; 10).• 이해 영역이 독립적인 성취기준으로 제시되었을 경우 학교 현장에서 이론 학습에 치우친 수업이 이루어질 우려가 있으며, 활동 영역은 내용과 활동의 통합된 형태로 제시되는 데 반해 이해 영역은 내용으로만 제시되어 제시 방식에서 일관성이 없음(이경언 외, 2011: 32). |
2009 개정 | • 기존의 음악과 교육과정에서는 이해영역을 독립적으로 다루지 말고 활동과 통합하여 가르칠 것을 계속하여 강조하여 왔으나 교과서나 실제 음악수업에서는 ‘이해’를 음악적 활동과 분리하여 음악수업을 ‘이론’수업으로 여기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음(석문주 외, 2011: 165).• 요소와 개념이 전반적으로 위계가 없으며, 가락 요소는 수준이 높아 학생들이 학습하는데 어려움을 겪음(정채원, 2012: 55).• 체계표가 음악 요소 및 개념을 감상 영역에서 중점적으로 활용하도록 제시하고 있어 다른 영역에서의 적용에 어려움이 있으며, 이해 영역의 삭제로 평가를 통해 음악을 개념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음(이경언 외, 2015: 26). |
2015 개정 | • 세부적인 음악 요소와 개념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국악 관련 요소와 개념이 상당히 삭제됨. 포괄적으로 제시된 요소와 개념을 교과서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세부 요소와 하위 개념을 선정하고 이를 구체화 및 체계화하는 작업이 필요함(한윤이, 2016: 254).• 음악 요소와 개념이 매우 포괄적인 범위에서 나타나 연계성과 위계성 측면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제시되어야 함(주형미 외, 2020: 376).• 구체적인 수준과 위계의 차이가 불분명하며 내용이 포괄적으로 제시되어 있음. 이로 인해 교과서 집필진에 따라 교육과 정의 해석이 달라지면서 교과서 내용의 조직과 구성에서 편차가 커질 수 있다는 또 다른 측면의 한계를 낳게 됨(김은주, 2020: 151).• 3~4학년군의 수준과 양은 낮고 적어 5~6학년군부터 높은 수준과 많은 양의 요소와 개념을 학습하도록 되어 있음(주형미 외, 2021: 253). |